전국 수협 자금세탁방지업무 안정화 추진
전국 수협 자금세탁방지업무 안정화 추진
  • 변인수 기자
  • 승인 2019.02.2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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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책임자 간담회 열어 제도의 중요성 강조하고 전사적 관심 촉구

[현대해양] 수협중앙회 준법감시실은 지난 15일 수협중앙회 2층 독도홀에서 전국 수협 자금세탁방지업무 보고책임자 90여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자금세탁방지업무 관련 핵심사항과 조합 별 현장의견 공유 등을 통한 보고책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준법감시실은 자금세탁방지업무의 필요성을 주제로 한 금융정보분석원 고철수 사무관의 특강 및 질의응답 시간과 보고책임자가 반드시 챙겨야 할 사항에 대한 강의를 마련해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과 소통시간을 진행했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검사·감독을 강화하고 있는 대내외 분위기 속에서 2019년도는 조합의 자금세탁방지업무의 안정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보고책임자의 역할 인식을 통한 조합의 관심을 증대시킨 후 자율적 이행문화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금번 간담회를 계기로 조합 보고책임자들의 역할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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