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상호금융 경영종합평가, 냉동냉장수협 4년 연속 경영대상 달성
수협 상호금융 경영종합평가, 냉동냉장수협 4년 연속 경영대상 달성
  • 변인수 기자
  • 승인 2019.02.14 2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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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수협과 동해구기선저인망수협 각각 B·C그룹 1위 차지해

[현대해양] 지난해 수협중앙회 상호금융 경영종합평가 결과 냉동냉장수협이 4년 연속 A그룹 대상을, 한림수협과 동해구기선저인망수협이 각각 B그룹과 C그룹 대상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그룹별 순위는 총점 취득 순으로 결정됐으며 평가기준은 재무부문, 고객부분, 프로세스부문, 학습성장부문의 4개 부문을 기반으로 했다.

이번 평가는 여·수신규모를 기준으로 90개 조합을 3개 그룹으로, 영업점은 입지유형과 여·수신 평잔합산규모를 반영해 9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됐다. 최근 2년 이내 신설된 영업점 및 1년 이내 통폐합된 영업점은 평가대상에서 제외됐다.

수협 상호금융은 이번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7일 개최되는 상호금융 경영전략협의회에서 그룹별 1위~3위 조합에 대해 200~500만원 상당의 포상금과 표창패를 수여한다. 또한 그룹별 1~2위 영업점에 대해서는 200~300만원 상당의 포상금과 중앙회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상호금융부 관계자는 “2018년 수협 상호금융 발전을 위해 애쓴 모든 조합 임직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2019년도 상호금융 경영종합 평가에서도 회원조합 및 영업점간 경쟁심을 유발하고 영업점장 책임경영체계 확립을 통한 상호금융사업의 성장을 위해 성과관리를 철저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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