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어업관리단, 실뱀장어 불법포획 단속
서해어업관리단, 실뱀장어 불법포획 단속
  • 변인수 기자
  • 승인 2019.02.14 2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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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뱀장어 자원보호를 위해 불법어업 지도․단속 및 사전 예고 실시

[현대해양] 서해어업관리단(단장 김옥식)은 실뱀장어 불법어업예방 '선(先) 지도, 후(後) 단속'의 일환으로 사전단속예고를 실시하고 서해 연안에서의 실뱀장어 불법포획 단속을 추진한다.

실뱀장어 불법포획은 국내치어 방류, 포획 금지구역․기간, 금지체장 설정 등 자원을 보존하고 있는 정부 정책에도 역행할 뿐 아니라, 일부는 항로상이나 항계 내에 어구를 설치하여 어업을 함에 따라 항해선박들의 해난사고도 우려되고 있다.

서해어업관리단에서는 실뱀장어 본격 포획시기인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단속활동에 앞서, 관할해역 실뱀장어 어업인에 대하여 단속 예고 및 홍보를 실시하여 불법어업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서해어업관리단 김옥식 단장은 “실뱀장어 불법어업 지도․단속 사전 예고제를 실시하여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고 불법어업 예방 및 어업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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