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양산업협회, 명태 다이어트 홍보 애니메이션 제작
한국원양산업협회, 명태 다이어트 홍보 애니메이션 제작
  • 변인수 기자
  • 승인 2019.02.12 1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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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 저지방 고단백 식품에 다이어트 효과도 밝혀져…섭취 시 근육량도 증가

[현대해양] 한국원양산업협회(KOFA)가 다이어트 건강 식재로서의 명태를 홍보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협회는 최근 일본에서 밝혀진 ‘흰살 생선 단백질의 연구 보고(단백질의 품질과 근육 증가)’ 결과를 바탕으로 애니메이션 동영상을 제작해 다이어트 식품으로서 명태의 기능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사람과 실험용 쥐를 대상으로 한 일본 연구진들의 연구 결과를 상세히 소개하고, 다이어트 식재료로서 명태의 장점이 표현됐다.

저지방 고단백 식품인 명태는 계란 이상 가는 양질의 건강식품이며, 특히 섭취 시 단백질 속 미오신 성분으로 인해 운동을 하지 않아도 근육량이 증가한다고 한다. 또, 명태가 가진 단백질 성분은 대두나 우유보다 이용 효율성이 높고, 특히 밀과 비교해서는 2배 이상 체내에서 높게 이용된다고 보고됐다.

근육 증대 효과와 관련해서는 일본 에메히대학교와 리츠메이칸대학교, 도쿄대학교, 교토부립대학교 등 7개 대학교와 연구기관이 연구체제를 형성해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이며 최근 일본 아미노산학회 등을 통해 보고된 바 있다.

현재, 명태 다이어트 홍보 에니메이션은 협회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되고 있다.

한국원양산업협회 김현태 이사는 “명태는 고단백 저지방 생선으로 다이어트에 좋을 뿐만 아니라 운동량 없이도 근육을 증대시켜주는 장점도 있다”며, 겨울철 웰빙 식재료인 명태 섭취를 적극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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