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 2019 제1차 어촌 현장포럼 개최
KMI, 2019 제1차 어촌 현장포럼 개최
  • 최정훈 기자
  • 승인 2019.02.1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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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서 지역현안 발굴과 대안 제시에 나서

[현대해양]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양창호)은 11일 군산시 개야도 어촌계 회의실에서 '2019년 제1차 어촌 현장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포럼에서는 전라북도, 군산시, 수협, 지역주민, 수산·6차산업화· 관광·지역개발·브랜드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개야도 어촌마을의 현안을 발굴하고, 김·멸치의 고부가가치화, 정주여건·경관 개선, 관광 활성화 등의 발전방안을 마련했다.

▲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양창호)은 11일 군산시 개야도 어촌계 회의실에서 '2019년 제1차 어촌 현장포럼'을 개최했다.
▲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양창호)은 11일 군산시 개야도 어촌계 회의실에서 '2019년 제1차 어촌 현장포럼'을 개최했다.

특히, 이날 현장포럼에서는 개야도 어촌활성화를 위한 실행전략으로 어촌뉴딜 300사업, 어촌자원복합산업화, 섬 관광 발전전략과의 연계방안 등이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KMI는 이번 현장포럼 운영으로 전국 해양수산 대토론회, 권역별 해양수산 정책협의회, 시·도 정책포럼과 함께 ‘KMI 해양수산 발전 혁신체제’를 구축했다. KMI 해양수산균형발전연구센터는 전국단위에서 어촌마을 현장단위까지 해양수산 발전 혁신체제를 통해, 해양·수산분야의 지역문제를 꾸준히 발굴하겠다는 방침이다.

양창호 KMI 원장은 “이번 어촌 현장포럼으로 수산업 쇠퇴, 지역소멸 등 위기에 처한 우리 어촌문제를 지자체, 어업인, 전문가들이 함께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나아가 어촌게와 지자체의 요청을 받아 매년 4~5개소 어촌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의 현장포럼을 정례화으로써 어촌뉴딜 300사업 등 상향식 어촌마을 발전방안을 마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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