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보길면, 마을의 안녕 기원과 해신(海神) 달래는 당제 열려
완도 보길면, 마을의 안녕 기원과 해신(海神) 달래는 당제 열려
  • 변인수 기자
  • 승인 2019.02.07 17: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가 지정 문화재 천연기념물 제40호 지정 행사

[현대해양] 완도군 보길면 예송마을에서는 지난 4일, 음력 섣달 그믐날 밤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의 안녕 기원과 해신(海神)을 달래는 당제가 열렸다.

당제는 300년 명맥을 이어 온 향토 민속 문화 행사로 보길면 예송마을 새마을회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국가 지정 문화재인 천연기념물 제40호로 지정됐다.

제의를 마친 후에는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풍물패가 마을의 번영을 기원하며 해신(海神)을 달래는 길놀이를 펼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