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까지 신청서 제출
[현대해양]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고상환)는 지역 내 성장유망 해양․항만 중소기업 대상 해외시장 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가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2019 휴스턴 해양기술 박람회(OTC)’참가 기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OTC는 43개국 약 2,470개사 7,000여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오일·가스 등 해양 에너지 산업박람회로 해양설비, 해양플랜트, 해상준설장비, 전자·전기·통신장비, 특수선박건조, 선박수리 및 개조, 조선기자재, 조선기술, 해운기술, 수송기술, 오염통제 등 에너지·환경 분야 등 최신 동향을 제공받을 수 있는 행사이다.
이번 사업은 울산에 본사 혹은 공장을 두고 해양․항만분야 구조물 장비 등을 제조하는 중소기업 중 중소벤처기업부 고시 제2018-60호 ‘중소기업기술개발 지원사업 운영요령’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기업이면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3개 기업은 부스 임차료 및 장치비, 해상 편도 운송료와 홍보․마케팅비, 맞춤형 바이어 리스트 및 1:1 상담 매칭에 대해서 전액 지원받게 된다.
모집 공고문 및 신청양식, 제출서류, 세부 심사기준 등은 UPA 홈페이지(http://www.upa.or.kr)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이메일(job@upa.or.kr)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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