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어업인, 의료서비스 지원 확대된다
인천지역 어업인, 의료서비스 지원 확대된다
  • 현대해양
  • 승인 2012.10.1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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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이사장 이종구 수협중앙회장)이 인천지역 어업인들의 의료인프라 개선에 나선다.

 복지재단은 지난 26일 인천나사렛국제병원에서 이종구 수협중앙회장을 비롯 인천지역수협 조합장과 병원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인천 나사렛국제병원(이사장 이강일)과 의료지원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위험한 조업환경에서 각종 사고로 인해 다치고 병이 발생해도 치료 받을 여건이 되지 않았던 어업인에게 의료접근성과 혜택이 대폭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복지재단과 인천 나사렛국제병원은 인천지역 어업인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어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는 노력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복지재단의 의료지원사업은 의료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어업인들을 위해 치료비와 진료비를 일부 지원 해주고 협약병원은 의료봉사활동을 펼치는 사업으로지금까지 10곳의 병원과 협약을 체결해 운영 중에 있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식량산업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우리 어업인들이건강한 몸으로 어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의료지원사업은 꾸준히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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