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활·선어, 패류 초매식 갖고 2019년 힘찬 출발
가락시장 활·선어, 패류 초매식 갖고 2019년 힘찬 출발
  • 변인수 기자
  • 승인 2019.01.04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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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건어물 초매식에 이어 모든 수산부류 업무 개시

 

[현대해양] 지난 2일 가락시장 건어물 부문에 이어, 활·선어, 패류 부문도 초매식과 시무식을 가지고 업무를 개시했다. 이로써 가락시장 수산부류 전체가 올해 수산물 유통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가락시장 수산물 도매법인 강동수산주식회사(대표이사 최정희)과 수협공판장(장장 김경범)은 지난 3일 각각 수산물위판장과 수협공판장에서 신년맞이 행사 및 초매식을 개최하고 올 한해 가락시장 수산물유통의 발전을 기원했다.

강동수산은 이날 1층 위판장에서 윤준열 강동수산(주) 회장과 출하자, 중도매인, 상인 등 200여명과 함께 ‘2019년 강동수산 가족 신년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황금돼지해를 맞이하여 강동수산 가족 모두의 건강과 안녕, 발전을 기원하는 ‘시루떡 절단식’과 기원제 행사 순으로 개최됐다.

윤준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가락시장과 강동수산의 주인이시다. 각자의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법인에서는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수협공판장도 초매식 행사를 개최하고, 수산물 유통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아울러 고사제를 거행하며 2019년도 사업이 번창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

강동수산(주) 윤준열 회장(우측에서 세번째)이 업계 종사자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건배 제의를 하고 있다.
강동수산(주) 윤준열 회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업계 종사자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건배 제의를 하고 있다.
수협공판장 김경범 장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지난해 수산물 유통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협공판장 김경범 장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지난해 수산물 유통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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