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사랑하는 우리선급 가족 여러분!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2019년 희망의 기해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모인 임직원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더불어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우리선급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작년 한해 우리가 이룩한 성과가 작지 않지만, 우리를 둘러싼 산업 환경의 변화는 긴장의 끈을 한순간도 놓을 수 없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같은 경영환경은 우리에게 이제까지의 방식이 아닌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기존 방식으로 다가오는 도전에 맞서다가는 생존을 담보하기 어려운 여건에 직면해 있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이런 고민의 결과로 년 말 조직개편을 시행하였습니다. 올 한해는 새롭게 정립된 조직을 바탕으로 미래로의 변화를 하나씩 추진하고자 합니다.
사랑하는 우리선급 가족여러분 !
소통을 통한 화합과 신뢰의 조직문화의 정착을 위해 모두 노력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당부 드립니다. 여러분 한분 한분이 우리의 변화의 주체가 되어야 합니다. 이제껏 우리가 수없이 외쳐왔던 그 변화가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 못했던 것은 구성원 개개인이 변혁의 주체로서 적극 참여하는 태도와 행동이 부족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변화를 주도할 사람은 ‘너가 아니라 바로 나’인 점을 항상 명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올 한 해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