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신년사-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 북한과 다양한 해양수산 협력사업 기대
[2019년 신년사-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 북한과 다양한 해양수산 협력사업 기대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양창호 원장
  • 승인 2019.01.0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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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양창호 원장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양창호 원장

[현대해양] 해양수산가족 여러분!
다사다난하고 바빴던 2018년 무술년을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기해(己亥)년은 ‘황금돼지띠’의 해입니다. 돼지는 재물복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새해에도 해양수산가족 여러분의 직장과 가정에 재물복을 포함한 만복과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최근 해양수산 분야는 블록체인기술 등을 포함한 4차 산업혁명 기술들이 차츰 접목되어 하루가 다르게 관련 산업들이 성장, 발전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또한, 남북평화협력시대를 맞이하여 북한과의 다양한 해양수산 협력사업이 기대되는 등 해양수산분야의 2019년 새해는 그 어느때보다 기대가 됩니다.

하지만 각종 경제지표에서 보듯 2019년에도 최저임금 인상, 일자리 감소 등으로 경기 둔화가 예상되고 성장률이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측되는 등 경제상황이 녹록치 않고,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 틈에서 우리나라 새해 경기도 그다지 밝지 않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우리 해양수산가족 특유의 단결과 화합으로 경제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동시에 미래변화에 대응해 나가는 지혜가 절실히 필요한 한 해라 생각됩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대내외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본연의 업무인 조사·연구기능을 충실히 수행하여 국민을 위한 미래 해양수산정책개발 연구기관으로서 국민경제에 이바지함은 물론, 해양수산가족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글로벌 해양강국 실현을 위한 성과를 창출하는데 기여하겠습니다.

2019년 올 한 해도 해양수산가족의 행복과 건승을 빌며, 여러분들이 바라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는 풍성하고 넉넉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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