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신년사-한국수산회장] K - FISH 활성화로 수산업 재도약
[2019년 신년사-한국수산회장] K - FISH 활성화로 수산업 재도약
  • 한국수산회 김영규 회장
  • 승인 2019.01.0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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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산회 김영규 회장
▲ 한국수산회 김영규 회장

[현대해양] 기해년 새해를 맞아 수산인 여러분의 하시는 일이 번창하시고,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5년 이후 평행선을 달리는 한·일 어업협상이 지난해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면서 대형선망어업을 중심으로 수산업계의 경영난이 가중되는 한편 바닷모래 채취,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문제 등 해묵은 난제들도 여전했습니다.

이와 같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근 수년간 우리 수산물의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정부를 비롯한 수출업계, 유관단체가 합심하여 애쓴 덕택이라 생각합니다.

한국수산회는 새해에도 우리 수산물의 수출촉진을 위해 수출통합브랜드 ‘K ·FISH’ 활성화에 매진하는 한편 우리 수산업이 희망있는 산업으로 재도약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비록 새해도 우리 수산업을 둘러싼 국내외 여건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리 수산계가 시급히 해소해야 할 수산정책 현안과제를 수렴해 여러 수산단체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힘을 모으겠습니다.

아무쪼록 기해년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우리 수산업의 미래를 열어 가는데 수산인 여러분의 지혜와 슬기를 모아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올해 한해 수산인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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