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항공단-해양박물관, 해양수산 문화 보존 위한 업무 교류
어항공단-해양박물관, 해양수산 문화 보존 위한 업무 교류
  • 변인수 기자
  • 승인 2018.12.0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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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양] 한국어촌어항공단과 국립해양박물관이 해양문화 및 어촌‧어항‧어장의 수산문화 인식 확산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 이하 공단)은 30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국립해양박물관과 해양수산 문화 보존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공단 최명용이사장과 박물관 주강현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두 기관은 해양수산 자료의 발굴 및 보존, 전시를 통한 대국민 문화 확산과 교육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하여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어촌어항 및 어업유산 관련 전시와 자료수집 교류 △학술자료 공유 및 공동연구 △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하고, 해양수산 문화의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최명용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은 “국립해양박물관과의 협력을 통해 박물관이 갖춘 전시 인프라를 활용하여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어촌‧어항‧어장을 널리 알리고 수산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강현 국립해양박물관장은 “한국어촌어항공단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하여 어촌‧어항‧어장의 전시홍보는 물론, 해양수산 문화의 유익한 정보 및 연구자료 등을 제공하면서 대국민 인식을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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