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친환경 선박 기술 포럼' 부산서 개최
'한국형 친환경 선박 기술 포럼' 부산서 개최
  • 최정훈 기자
  • 승인 2018.11.2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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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 주관

[현대해양]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환경규제에 대응방안으로 각광받는 친환경 선박 기술개발과 관련해 산·학·연·관 관계자가 머리를 맞대는 자리가 마련된다.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Mac-Net, 의장 이정기)와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28일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국형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과 조선해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 해양산업클러스터 의장인 이정기 한국선급 회장(現 국제선급연합회 의장)을 비롯하여 김성찬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남 진해), 배병철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 전호환 부산대학교 총장 등 조선해운 분야의 산·학·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다.

주제발표 및 토론 김대헌 한국선급 연구소장의 ‘한국형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의 현재와 미래 비전’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전문가 7여명이 토론을 진행한다.

이어 세부 주제발표에서는 △ 4차 산업혁명시대 중소조선 산업과 ICT 융합(KAIST) △ 중소형 조선산업 혁신성장 전략방안(중소조선연구원) △ 해운 및 조선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한ㆍ중ㆍ일 선박 금융 비교(산업은행) 등의 주제가 다뤄진다.

 포럼 참가 신청은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 공식 홈페이지(www.macnetkorea.com)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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