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소 건설 경험 공유를 통한 기술발전의 장 마련
[현대해양]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를 비롯한 발전5사는 22일부터 23일까지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건설기술연구원, 대한전기협회, 한국전력기술 관련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발전소 건설분야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1,000MW급 발전소 건설에 참여한 실무담당자를 중심으로 발전소 설계, 시공 단계의 문제점, 건설관리 노하우 및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더 나은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복합 화력 확대에 따른 최신 가스터빈 기술소개 △1,000MW급 증기터빈 최종단 회전 날개 진동 모니터링 기술 △발전소 내진 성능평가 추진 계획 등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발전소 설계방안 등이 논의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기술교류회를 통해 발전사 실무자 간 최신 기술 현황, 건설 노하우, 공통 현안을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발전사 간 협업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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