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어촌특화지원센터, 예비 귀어인과 어촌마을 대표자 만남 가져
경남어촌특화지원센터, 예비 귀어인과 어촌마을 대표자 만남 가져
  • 변인수기자
  • 승인 2018.11.23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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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도시민 어촌 유치 활성화 워크숍 개최

[현대해양]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 경남어촌특화지원센터는 지난 19일부터 1박 2일 간 경남 통영 금호마리나리조트에서 해양수산부, 경상남도수산기술사업소, 한국어촌어항공단, 경상남도 공무원, 귀어귀촌 관련전문가, 어촌마을리더, 귀어 희망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경상남도 도시민 어촌유치지원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예비 귀어인과 어촌마을 대표자들을 초빙,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고, 전국어촌체험마을연합회 경남도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이들이 원활하게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워크숍은 △대전대학교 김기평 교수의 특별강연 △예비 귀어인과 어촌마을 주민과의 어울림 한마당행사 △도시민 어촌유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 및 지정토론 △예비 귀어귀촌인과 어촌마을 주민 종합토론 등 현장감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어져 귀어 희망자들과 어촌주민 간 활발한 정보교류를 촉진했다.

김정협 경남어촌특화지원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토론회에서 발굴된 각종 개선방향과 건의사항 등을 검토해 도시민을 경상남도 어촌마을로 유치하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 안정적으로 어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고령화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마을을 활력이 넘치는 마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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