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지난 17일 인천시 중구 소재 포내어촌체험마을과 하나개해수욕장에서는 아름다운 어촌만들기 ‘바다가꿈’ 캠페인이 열렸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바다가꿈’ 캠페인는 어촌이미지 개선 및 바다쓰레기 저감을 위한 아름다운 어촌만들기를 모토로 지역어업인, 인하공업전문대학 학생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 및 다양한 행사를 펼쳐 지역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과 공감을 얻었다.
행사의 주요 내용은 △미세플라스틱 저감 캠페인 △조개껍데기로 액세사리를 만드는 공예 체험 △어촌체험마을과 해수욕장 정화활동 △어촌마을 관광서포터즈 발대식 △‘바다가꿈’ 홍보 전단지 배부 등으로 이어졌다.
최명용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은 “어촌지역 환경개선은 지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의지와 관광객들의 해안가 및 해변 방문 시 발생한 쓰레기를 다시 가져가는 등 생활 속의 실천이다”며, “이번 ‘바다가꿈’ 캠페인이 바다쓰레기와 미세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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