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KST, 해양문화·안전인식 강화 위해 손잡다
국립해양박물관-KST, 해양문화·안전인식 강화 위해 손잡다
  • 최정훈 기자
  • 승인 2018.11.08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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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개발, 학술연구 자료 공유 등 네트워크 구축

[현대해양]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주강현)과 선박안전기술공단(KST, 이사장 이연승)이 8일 해양문화 확산과 해양안전 인식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연승 KST 이사장과 주강현 국립해양박물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이연승 KST 이사장과 주강현 국립해양박물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립해양박물관에서의 해양안전분야 전시를 위한 해양자료(선박 등)를 교류하고, 해양문화 및 해양안전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학술연구 자료 공유와 공동연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주강현 국립해양박물관 관장은 이에 앞서 박물관이 글로벌 박물관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낡은 목선부터 현대선박 엔진 및 잠수함까지 수집하고 보관할 큰 수장고가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번 협약 추진을 통해 “해양수산 기관 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해양문화 및 해양안전 인식을 강화하고, 양 기관 간 상호 역량 강화 및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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