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침체된 호남 중소기업 활성화에 팔 걷고 나서
신용보증기금, 침체된 호남 중소기업 활성화에 팔 걷고 나서
  • 최정훈 기자
  • 승인 2018.11.0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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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혁신 호남 현장소통 간담회’ 개최

[현대해양]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지역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6일 광주에서 ‘열린혁신 호남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다양한 업종을 영위하는 호남지역의 중소기업 대표 13명과 신보 임원 및 관내 영업점장 등이 참석해 지역 현황의 애로점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중소기업 대표들은 자동차산업과 조선업의 불황으로 호남지역경제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보의 금융지원을 강화해 달라는 의견을 전했다.

▲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지역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6일 광주에서 ‘열린혁신 호남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지역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6일 광주에서 ‘열린혁신 호남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에 신보는 호남지역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발 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최창석 신용보증기금 이사는 “자동차업종에 대한 우대보증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을 실행하고 있다”며 “아울러 혁신성장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고, 시장과 사회적 가치가 공존하는 경제를 만드는데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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