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해수부 손잡고 수산정책 구축에 나서
수협-해수부 손잡고 수산정책 구축에 나서
  • 변인수 기자
  • 승인 2018.11.0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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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수산정책워크숍 성료

[현대해양] 수협중앙회는 1일부터 이틀 간 천안연수원에서 중앙회 임원·수협은행장·회원조합장·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수산정책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수산정책에 대한 이해와 상호정보교류를 통해 수산업 및 수협의 발전을 도모하고, 협동조합의 리더로서 경영역량 및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08년부터 이어지는 워크숍은 중앙회와 회원조합 그리고 정부의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이다.

▲ 수협중앙회는 1일부터 이틀 간 천안연수원에서 중앙회 임원·수협은행장·회원조합장·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수산정책워크숍을 개최했다.
▲ 수협중앙회는 1일부터 이틀 간 천안연수원에서 중앙회 임원·수협은행장·회원조합장·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수산정책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최완현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의 '정부의 수산정책방향' △신우철 완도군 군수의 '해양수산 강국을 위한 역량과 경쟁력 강화' △안현실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의 '4차 산업혁명과 기업혁신 전략' △박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관의 '2019년 동시선거 관련 특강' △2019년 중앙회 예산설명회, 중앙회 현안사항 논의 등이 진행됐다.

김임권 수협중앙회장은 “수협중앙회와 회원조합이 추진하는 사업이 어업인의 실질적인 이익이 되기 위해서는 계통판매율을 제고하고 가격지지사업을 확대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을 진행한 신우철 군수는 "완도군은 완도 전복이 친환경 수산물 국제 인증인 ASC를 우리나라와 아시아 최초, 세계에서 4번째로 획득함으로써 차별화를 둘 수 있게 됐고, 이를 통해 해외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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