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해양수산인재개발원(원장 지승길)은 어촌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어업인 현장 교육’을 8일 충남 지역 어업인 7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어업인 현장 교육은 전국의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新수산기술과 주요 해양수산 정책 등 어업인들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과 정보를 신속히 보급하기 위한 현장 맞춤형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자율관리어업 발전을 위한 교육과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경영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올해 전국 권역별로 300여명의 어업인들에게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였다.

현장 맟춤형 교육을 받기 원하는 어업인들은 거주 지방자치 단체나 수산기술 사업소 등을 통해 해양수산정책 설명, 수산기술 전파 등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지승길 해양수산인재개발원장은 "앞으로도 어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 설계를 통해 어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한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정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