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멘터리 영화 ‘스마일링 자키’ 통영시에서 촬영
휴먼다큐멘터리 영화 ‘스마일링 자키’ 통영시에서 촬영
  • 변인수 기자
  • 승인 2018.10.2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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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앤리조트·스탠포드마린 협찬…주인공의 행복한 삶과 통영의 아름다움 담을 것

[현대해양 변인수 기자] 휴먼스포츠다큐멘터리 영화 ‘스마일링 자키’가 29일부터 2일간 동양의 나폴리 통영시에서 촬영된다.

휴먼다큐멘터리 ‘스마일링 자키’는 머나먼 이국땅 한국에서 경마기수로 활동하며 힘든 훈련과 시합 속에서도 늘 웃음을 잃지 않고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는 브라질 경마기수 안토니오와 그 가족의 일상을 그린다.

이번 촬영에서는 바쁜 선수 생활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지 못했던 자키에게 소중한 가족 여행을 선사하고, 동양의 나폴리 통영의 아름다운 경관과 그 속에서 보내게 될 그들의 행복한 시간을 담는다.

브라질 출신 경마기수 안토니오

영화 제작 관계자는 “통영시는 아름다운 한려수도를 품은 곳이다. 특히 수영과 낚시를 좋아하는 주인공 안토니오가 가족들과 함께 호텔앤리조트에서 어느 때 보다 편안한 여행과 진정한 쉼을 가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제작했다”며, “이 영화를 다양한 국제영화제에 출품해 전 세계의 영화인들에게 한국과 통영의 아름다움 그리고 행복한 주인공의 삶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영화는 로테르담국제영화제를 비롯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 받은 브라질의 떠오르는 감독 구토파렌테와 한국마사회 방송센터의 프로듀서 오현주가 공동연출을 맡았고,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수석프로그래머인 김영덕 프로듀서가 제작을 맡았다.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에서는 인피니티 풀 이용과 숙박, 식사를 제공하고 스탠포드마린에서 요트투어 협조 등 제작지원을 한다.

한국과 브라질이 공동 제작하는 스포츠 휴먼 다큐멘터리 ‘스마일링 자키’는 2020년 상반기 주요 국제영화제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스텐포드호텔 전경
안토니오의 경마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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