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11일 전국 경제지사무소장 회의 개최
수협, 11일 전국 경제지사무소장 회의 개최
  • 현대해양
  • 승인 2012.07.0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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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협중앙회는 지난 6월 11일 10층 회의실에서 2012년도 전국 경제사업 지사무소장 회의를 개최해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이 날 회의는 세계 금융위기와 지난 해 일본 원전사고로 인한 수산물 소비부진 고착화 등으로 하반기에는 사업여건이 더욱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반드시 올해 목표를 초과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수협에 따르면 5월말 경제사업부문 경영실적은 당기순이익 목표 12억원 대비 15억원이 증가한 2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날 회의에서는 이미 목표는 초과달성했으나 이런 추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펼쳐졌다.


 김영태 지도경제사업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국내외 경기침체에 따라 위기상황이 고조되고 있으며, 수협도 매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경제사업 전임직원은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경제사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각 부서장들은 연말목표달성을 위한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지사무소에 전달사항 등을 전했다. 지사무소장들도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사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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