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도서
10월의 도서
  • 현대해양
  • 승인 2018.10.21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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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교통

김창수 ㅣ 대왕사 ㅣ 30,000원

여행을 하면서 우리는 반드시 두 가지 유형의 교통수단을 만나게 된다.

하나는 단순한 관광목적지까지의 이동수단인 관광을 위한 교통이다.

또 하나는 통합적 일부로서 여행경험의 필수적인 부분이 되도록 디자인되면서 관광객이 선택하는 교통의 형태가 여행경험과 여행일정에 통합되어 단순운송 그 이상의 매력요인으로서 가치가 있는 수단인 것이다.

이 책은 두번째 교통에 관한 이야기다.

 

 

 

 

수산업·가공식품 기업체 2018~2019

HD ㅣ BG솔루션 ㅣ 13,500원

저자 HD는 해양수산업에 관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학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고, 대학원에서 해운물류학(석사과정)을 수학했다.

저자는 해운회사와 조선소를 거쳐 현재 컨설팅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으면서 회사에서 시장보고서를 작성하고, 블로그 포스팅을 만들며 알게된 해양수산 기업체를 업계 종사자와 공유하고자 책을 제작했다.

수산업 분야에 대한 소소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마리나 패러독스

김영돈 외 11명 ㅣ 한국학술정보 ㅣ 40,000원

이 책은 M&F문화연구원이 쓴 해양인문학총서시리즈 6권이다. 마리나 시대의 다양한 시선과 개발, 가치창출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다.

M&F 문화연구원 김영돈 원장의 신해양 디자인과 마리나 패러독스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마리나 서비스업 추진과 그 전망, 마리나 개발을 위한 해안 공학의 시작, 한국 서ㆍ남해안에서 활용 가능한 요트ㆍ보트 개발 등이 이어진다.

 

 

 

 

강릉 바다

김도연 저 | 교유서가 | 13,800원

이 책에 실린 산문은 강원도에서 나고 자란 작가만이 쓸 수 있는 글들이다. 그중에서도 깊은 밤에 마시는 소주 안주로, 달걀을 노른자에 분이 날 때까지 삶아 칼로 반 토막을 낸 뒤 고추장을 찍어 곰취에 싸먹는 것을 최고로 치는 소설가만이 쓸 수 있는 산문인 것이다.

이 책은 겨울철에 강릉 삽당령 너머 영동지역의 해양성 기후와 여름철 고랭지 기후가 만나는 송현리에서 자라는 곰취의 맛을 아는 작가의 세번째 산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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