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부산시대학, 캠퍼스 창업벤처기업 지원한다
남부발전-부산시대학, 캠퍼스 창업벤처기업 지원한다
  • 변인수 기자
  • 승인 2018.10.1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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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등 5개 부산시 대학, 한국남부발전(주)과 캠퍼스 창업벤처 지원 업무협약 체결

[현대해양 변인수 기자] 부경대학교 등 부산지역 5개 창업선도대학이 한국남부발전(주)과 ‘캠퍼스 창업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경대 창업지원단(단장 권순목)을 비롯, 경성대, 동서대, 동아대, 부산대 등 부산지역 5개 대학 창업지원단은 지난 17일 부산국제금융센터 한국남부발전(주) 본사 사무실에서 협약을 맺고 부산 지역의 우수 창업기업 육성과 창업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각 기관은 △우수기술과 경쟁력을 갖춘 창업벤처기업 발굴 및 지원을 통한 R&D 선순환체계 조성 △친환경‧발전‧에너지 등 4차 산업 관련 이공계 기술기반 창업벤처기업 지원 △지역대학과 남부발전, 창업벤처 전문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창업벤처기업 지원체계 확립 등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부경대 창업지원단 권순목 단장은 “부산지역 창업선도대학들의 창업인프라와 한국남부발전(주)의 연구개발성과 기술료 수익 등을 활용해 테스트베드를 제공하는 등 창업벤처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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