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여름이다. 전국은 산, 들, 바다는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만끽하려는 국민들로 들썩인다.
 그중에서 바다는 항상 여름철 휴가지 1순위다. 국민들이 바다를 좋아하는 것은 시원하고 탁 트인 바다! 그 자체만으로 설레게 할 뿐만 아니라 백사장에서 해수욕을 즐기기도 좋고 싱싱하고 맛있는 수산물이 넘치니 그럴 만도 하다.
 
 최근에는 각종 어업체험과 해양레저체험, 해양생태교육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는 어촌체험마을이 색다른 바다휴가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어업인들의 어업 외 소득증대와 국민들에게 바다와 관련된 여가 휴양공간을 제공하고자 2001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100여개의 어촌체험마을이 전국에 조성되어 있다.
지금은 바닷가로 가다보면 어촌체험마을들을 쉽게 만날 수 있는데 나름대로 인기가 있는 마을은 연간 10만 명도 방문하는 스타마을도 있다.

 이 자리에서는 동해, 서해, 남해안의 특징을 잘 갖추고 있어 올해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어촌체험마을 3곳을 추천한다.

 이외 바다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어촌체험마을에 대해서는 바다정보 포털 ‘바다여행(www.seantour.com)을 방문하면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동해- 해안경관이 아름다워 ‘한국의 나폴리’로 불리는 장호어촌체험마을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에 위치한 장호어촌체험마을은 “와”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해안 풍광으로 ‘한국의 나폴리’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국가어항인 장호항이 위치한 곳으로 사시사철 어족이 풍성하여 항 내 음식점과 인근 민박에서 생선으로 조리한 음식을 값싼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이하 내용은 월간 현대해양 7월호(통권 507호)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