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도서·전시·축제
해양 도서·전시·축제
  • 현대해양
  • 승인 2018.10.03 14: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양문화>

이달의 도서

관광교통

김창수 ㅣ 대왕사 ㅣ 30,000원

여행을 하면서 우리는 반드시 두 가지 유형의 교통수단을 만나게 된다.

하나는 단순한 관광목적지까지의 이동수단인 관광을 위한 교통이다.

또 하나는 통합적 일부로서 여행경험의 필수적인 부분이 되도록 디자인되면서 관광객이 선택하는 교통의 형태가 여행경험과 여행일정에 통합되어 단순운송 그 이상의 매력요인으로서 가치가 있는 수단인 것이다.

이 책은 두번째 교통에 관한 이야기다.

 

 

수산업·가공식품 기업체 2018~2019

HD ㅣ BG솔루션 ㅣ 13,500원

저자 HD는 해양수산업에 관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학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고, 대학원에서 해운물류학(석사과정)을 수학했다.

저자는 해운회사와 조선소를 거쳐 현재 컨설팅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으면서 회사에서 시장보고서를 작성하고, 블로그 포스팅을 만들며 알게된 해양수산 기업체를 업계 종사자와 공유하고자 책을 제작했다.

수산업 분야에 대한 소소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마리나 패러독스

김영돈 외 11명 ㅣ 한국학술정보 ㅣ 40,000원

이 책은 M&F문화연구원이 쓴 해양인문학총서시리즈 6권이다. 마리나 시대의 다양한 시선과 개발, 가치창출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다.

M&F 문화연구원 김영돈 원장의 신해양 디자인과 마리나 패러독스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마리나 서비스업 추진과 그 전망, 마리나 개발을 위한 해안 공학의 시작, 한국 서ㆍ남해안에서 활용 가능한 요트ㆍ보트 개발 등이 이어진다.

 

 

강릉 바다

김도연 저 | 교유서가 | 13,800원

이 책에 실린 산문은 강원도에서 나고 자란 작가만이 쓸 수 있는 글들이다. 그중에서도 깊은 밤에 마시는 소주 안주로, 달걀을 노른자에 분이 날 때까지 삶아 칼로 반 토막을 낸 뒤 고추장을 찍어 곰취에 싸먹는 것을 최고로 치는 소설가만이 쓸 수 있는 산문인 것이다.

이 책은 겨울철에 강릉 삽당령 너머 영동지역의 해양성 기후와 여름철 고랭지 기후가 만나는 송현리에서 자라는 곰취의 맛을 아는 작가의 세번째 산문집이다.

 

이달의 전시, 축제

2018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

기간 : 10.31 ~ 11.02
장소 : 벡스코 제1전시장
주최/주관 : 부산광역시/한국수산무역협회

2008~2016년 9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가 인증한 유망전시회로 30개국 400여 업체 및 기관이 참가하여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명실공히 국내 최대, 아시아 3대 수산 종합 전문 무역박람회이다.

K-Seafood B2B 수출상담회, 부산국제수산무역EXPO 해외수출상담회, 국내 비즈니스 상담회, 해외바이어 산업시찰 등 다양한 전시행사가 진행된다.

 

2018 국제해양플랜트 전시회

기간 : 10.10 ~ 10.12
장소 : 벡스코 제1전시장
주최/주관 : 해양수산부, 부산시/KOTRA, KOSHPA, KIMEX

국내 최대 오일&가스, 해상풍력·파력, 건조, 설비, 플랜트, 구조물, 장비, 기자재, 거비스 등이 전시되는 행사이다.

31개국 421개사, 1,112부스업체가 참여하는 행사로 해양플랜트 전시, 해양플랜트 기술 컨퍼런스, 오일메이저 초청 포럼, 1:1 비즈니스 상담회, 참가업체 기술·제품 발표회가 열릴 계획이다.

 

부산자갈치축제 2018

기간 : 10.11 ~ 10.14
장소 : 부산자갈치시장 일원, 광복로
주최/주관 : 부산자갈치문화관광축제위원회

전국 최대의 수산물축제 부산자갈치축제! 다채로운 체험행사, 문화행사, 공연행사와 먹거리들이 가득한 부산자갈치축제로 초대한다.

매년 가을에 개최되는 자갈치축제기간 동안 용신제, 만선제, 거리퍼레이드 등 풍성한 문화예술 공연과 각종 퍼포먼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특히 자갈치시장 친수공간 앞 남항바다 위에서 불꽃쇼를 연출해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서귀포칠십리축제 2018

기간 : 10.05 ~ 10.07
장소 : 제주 서귀포 자구리공원 일원
주최/주관 : 서귀포시/서귀포칠십리축제조직위원회

서귀포칠십리축제는 1995년부터 매년 9~10월경 서귀포에서 열리고 있다. 2003년 제주도에서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예비축제로 선정되었으며, 2007년에는 2년 연속 유망축제로 승급되었다.

이 축제는 서귀포 칠십리 해안 일대에서 제주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해양체험, 민속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서귀포의 삶의 터전인 칠십리의 탄생과 저력을 엿볼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