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창간 49주년 축사> 한국해양진흥공사 황호선 사장
<현대해양 창간 49주년 축사> 한국해양진흥공사 황호선 사장
  • 현대해양
  • 승인 2018.10.0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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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정통매체로 성장하시길
▲ 한국해양진흥공사 황호선 사장

[현대해양] 월간 현대해양은 지난 49년간 해양·조선·항만·수산업 등 해양수산 분야 전반을 어우르며 업계의 최신 동향과 정책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해양수산업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으로서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주셨습니다.

바다를 활용한 해양산업의 육성은 21세기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전략적 핵심과제 입니다. 특히 해운·항만 분야는 우리나라 경제성장을 견인해온 핵심 기간산업으로 우리나라 수출입 물동량의 99%를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최근 세계 해운업계는 선박의 초대형화와 정기선사의 재편, 선박에 대한 환경규제가 강화되는 등 환경이 급변하고 있으며 경쟁은 날로 심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내외적으로 크게 어려운 상황이지만 해운산업 종사자들과 정부 그리고 언론사 등 모두의 지혜와 의지를 모아 협력한다면 현재의 위기도 슬기롭게 극복하고 다시금 힘차게 도약할 것이라 믿습니다.

“바다를 일구어 나라를 부강하게 만든다”라는 월간 현대해양의 창간이념과 같이 앞으로도 업계 및 정부 사이에서 올바른 정보를 널리 전달함은 물론 해양산업 발전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역시 국가경쟁력의 초석인 해양산업이 글로벌 시장의 높은 파고를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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