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창간 49주년 축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김웅서 원장
<현대해양 창간 49주년 축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김웅서 원장
  • 현대해양
  • 승인 2018.10.0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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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일구어 나라를 부강하게 만드는데 일조하길

 

▲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김웅서 원장

[현대해양] ‘현대해양’의 창간이념이 ‘경해입국(耕海立國)’이라고 들었습니다. “바다를 일구어 나라를 부강하게 만든다” 라는 반세기 전의 뜻이, 현재의 “바다의 모든 것을 새롭게 한다”는 재조해양(再造海洋)의 정신과 맞닿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날 세계 각국의 최대 관심사는 아무래도 기후변화와 자원고갈 등의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바다가 가진 가능성을 이용해야 한다는 점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세계 각국이 해양을 개발하고 이용하는 일에 사활을 걸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도 해양을 둘러싼 국제사회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국가 발전의 원동력을 바다에서 확보하고 해양과학기술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현대해양’의 창간 49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해양과학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 공유함으로써 날로 치열해지는 국가간 경쟁에서 당당히 우리나라가 해양강국의 입지를 구출할 수 있도록 많은 기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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