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PA, 찾아가는 일자리 지원 사업 '시동'
YGPA, 찾아가는 일자리 지원 사업 '시동'
  • 최정훈 기자
  • 승인 2018.09.2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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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학생, 고등학생을 위한 '동행 海 드림 프로젝트' 추진

[현대해양 최정훈 기자] 취업 준비생들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취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항만기관이 나서고 화제다.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방희석)는 20일 '동행 海 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여수·광양항식 일자리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행 海 드림 프로젝트'은 △찾아가는 취업설명회 △멘토단 출범 및 운영 △광양항 입주기업 채용관련 정보 책자 발간‧배포 △동행면접 △광양항 국제포럼 채용박람회 개최 등 총 5가지 사업으로 구성돼 공사가 광양항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플랫폼(platform)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옥

하반기 YGPA는 대학생 및 고등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설명회’를 시작으로 ‘2018 광양만권 일자리 박람회’, ‘광양항 국제포럼 채용 설명회’ 등에서 공사 채용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입사 3년 이하 신입직원들로 구성된 멘토단 35명을 구성하여 신입직원들이 최근 경험한 취업 준비과정 및 노하우를 구직자들에게 공유함으로써 취업성공률을 최대화시키고, 찾아가는 설명회시 취업상담 진행, 면접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과 면접장까지 동행하는 동행면접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YGPA는 광양항 현황 및 배후단지 입주기업의 채용정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책자를 발간‧배포하여, 지역 구직자들의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인재의 광양항 채용을 실현해 나겠다는 전략이다.

방희석 YGPA 사장은 “'동행 海 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며 “청년들이 공사 일자리 지원 사업과 함께 동행함으로써 취업의 꿈을 이룰 것”이라며 지역 구직자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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