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 ‘비전 및 사회적 가치 선포식’ 성료
선박안전기술공단, ‘비전 및 사회적 가치 선포식’ 성료
  • 최정훈 기자
  • 승인 2018.09.1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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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 새로운 해양안전가치 창조

[현대해양 최정훈 기자] 선박안전기술공단(KST, 이사장 이연승)이 국민을 중심으로 해양안전 의지를 담은 새로운 비전을 수립, 선포하였다.

KST는 13일 공단 세종 본부에서 이연승 이사장과 임직원, 해양수산부 오운열 해사안전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고객사 대표 및 일반 국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新 비전 및 사회적가치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공단의 새로운 비전은 ‘국민과 함께 새로운 해양안전가치를 만들어가는 해사전문기관’ 으로, 해양안전을 지키는 국민의 든든한 동반자로 거듭나기 위한 공단의 의지를 담았으며, 비전 달성을 위하여 △선박검사의 고도화 △여객선 안전운항가치 실현 △스마트 해양선도 기술 개발 △혁신 기반의 사회적 가치 구현 등 4가지 전략목표와 16개 전략과제를 설정하였다.

또한, 이날 KST는 새로운 비전과 연계하여 △안정된 일자리 확보 △상생·협력과 인권경영 강화 △혁신을 통한 해양안전문화 조성이라는 3가지 사회적 가치를 선포하고 다양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 KST는 지난 13일 공단 세종 본부에서 이연승 이사장과 임직원, 해양수산부 오운열 해사안전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고객사 대표 및 일반 국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新 비전 및 사회적가치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특히, 공단은 해양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하여 대국민 해양안전 문화확산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AI, 빅데이터, IoT 등 4차산업기술을 활용한 사고 예방시스템 구축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연승 KST 이사장은, “새로운 변화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국민이 안전하게 바다를 누릴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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