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국민 참여로 공공성 강화
해양환경공단, 국민 참여로 공공성 강화
  • 최정훈 기자
  • 승인 2018.09.1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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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혁신단' 발족

[현대해양 최정훈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이 국민들의 참여를 끌어내 공공성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7일 KOEM은 공단 혁신에 대한 국민들의 참여 확대를 통한 공공성 강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시민참여 혁신단’을 구성하고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본사에서 개최했다.

지난 7일 KOEM은 공단 혁신에 대한 국민들의 참여 확대를 통한 공공성 강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시민참여 혁신단’을 구성하고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본사에서 개최했다.

KOEM의 시민참여혁신단은 대국민 공모를 통해 시민, 전문가, NGO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여 공단의 혁신 아이디어 발굴 및 공유, 혁신 과제 진행사항에 대한 모니터링과 자문 등의 주요 임무를 맡게 된다.

시민참여혁신단 회의는 위원 전원이 참여하는 연 2회의 정기회의와 경영관리, 해양환경, 해양방제 및 해양사업의 3개 분과별 현안을 주제로 하는 수시회의를 개최한다.

공단은 이날 위촉식을 통해 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함은 물론, 제1차 토론회도 함께 진행하여 △시민참여혁신단 향후 운영 방향 △공단 혁신 전략체계 △혁신 추진계획 등의 의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박승기 KOEM 이사장은 “사회적 가치에 부합하는 공공기관 경영을 위해 시민참여혁신단을 비롯한 국민들의 의견에 더욱 귀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혁신성장을 위해 공단의 공공성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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