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탁금지법 2주년 맞이‘UPA 윤리·청렴 골든벨’열려
청탁금지법 2주년 맞이‘UPA 윤리·청렴 골든벨’열려
  • 최정훈
  • 승인 2018.09.0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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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전후한 부패 취약시기에 적절한 긴장감 환기효과도

[현대해양 최정훈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고상환)는 오는 28일 청탁금지법 시행 2주년을 맞아 윤리청렴 의지를 다시 강화하기 위해 9월 첫 주를 윤리청렴주간으로 정하고 ‘도전! 윤리·청렴벨’, ‘Jazz가 흐르는 청렴 토크 콘서트’, ‘Good Manner, Bad Manner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이 같은 활동은 청탁금지법 시행 2주년에 대비해 울산항만공사 임직원들에게 청탁금지법 준수 의무를 환기시키고, 추석 연휴를 전후한 부패 취약시기에 적절한 긴장감 유지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 UPA는 5일, 공사 경영진을 포함한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탁금지법의 올바른 이해와 관련 사규 등의 숙지를 위한 ‘도전! 윤리·청렴벨’ 행사를 개최했다.

UPA는 5일, 공사 경영진을 포함한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탁금지법의 올바른 이해와 관련 사규 등의 숙지를 위한 ‘도전! 윤리·청렴벨’ 행사를 개최했다. 이와 함께, 울산항클린벨트 23개 기관 및 업·단체 임직원200여명이 참여한 “Jazz가 흐르는 청렴 토크 콘서트”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1부에는 밴드 공연이, 2부에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청렴 Talk 콘서트를 통해 청렴에 대한 지식을 함양시키고 깨끗한 울산항 만들기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외에도 UPA는 ‘청렴서한문’ 발송, ‘Good Manner, Bad Manner 캠페인’을 통해 직장생활을 하면서 서로 지켜야할 예의범절에 대해 환기시키는 활동을 진행하며,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를 제공했다.

고상환 UPA 사장은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우리 사회의 많은 부분이 변화했다고 생각되며, 공공기관 임직원들에게는 더욱 엄격한 잣대에 걸맞은 청렴성이 요구되고 있다”며, “국민들의 믿음과 신뢰를 지켜가기 위해 울산항만공사의 임직원들이 생활 속 작은 윤리·청렴부터 실천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윤리·청렴 의식 강화 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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