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EM, 해양쓰레기 문제 대국민토론회 개최
KOEM, 해양쓰레기 문제 대국민토론회 개최
  • 최정훈
  • 승인 2018.09.0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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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지 무단 투기 등 해수욕장 이용문화 개선 촉구

[현대해양 최정훈 기자] 해양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관할 기관인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이 국민들의 인식을 환기하고 실행가능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됐다.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4일 ‘광화문 1번가(정부서울청사 별관 1층)’에서 해수욕장 이용문화 개선을 위한 ‘열린소통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해양수산부와 KOEM, 관련연구기관, 비정부기구(NGO), 해수욕장 관리 지자체, 일반시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피서철 해수욕장 쓰레기 투기 문제와 해수욕장 이용문화 개선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다.

▲ KOEM은 지난 4일 ‘광화문 1번가(정부서울청사 별관 1층)’에서 해수욕장 이용문화 개선을 위한 ‘열린소통포럼’을 개최했다.

KOEM은 이날 토론회를 시작으로 해수욕장 쓰레기 등 해양환경에 관한 문제를 공론화해 국민의 의견을 듣고, 해수부와 함께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박승기 KOEM 이사장은 “해양쓰레기 문제는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일반국민, 정부, 지자체, NGO 등 많은 기관이 협력하여 국민 참여형 정책을 실현하는 장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토론회 현장 외에도 광화문 1번가 온라인 소통창구인 ‘국민생각함(idea.epeople.go.kr)’을 통해서 누구든지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과 관련한 다양한 자료들을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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