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창간 49주년 축사>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
<현대해양 창간 49주년 축사>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
  • 현대해양
  • 승인 2018.09.0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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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강국으로 부상하는데 힘쓸 것

[현대해양] 월간 현대해양 창간 4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월간 현대해양은 해양·수산분야를 다루는 종합 전문지로서 최신 해양 정책과 정보를 소개하며 대한민국이 해양강국으로 커나가는 데 큰 힘이 되어왔습니다. 편집인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랫동안 어업의 무대로만 여겨졌던 바다가 휴식과 레저 등 새로운 산업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서남해안의 너른 바다와 2,165개의 섬, 전국 갯벌의 절반가량을 지닌 전남으로서는 좋은 기회입니다.

전남도는 이 기회를 살리고자 힘쓰고 있습니다. 전남·경남·부산을 잇는 남해안 해양관광휴양벨트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목포에서 부산까지의 해안관광도로와 남해안 철도를 따라 다양한 관광자원을 만들어갈 것입니다. 해조류의 양식·가공·연구는 물론 힐링관광까지 할 수 있는 서남권 해조류산업 클러스터도 만들 것입니다. 세계수산물 소비량 증가에 발맞춰 수산물 수출단지 조성에도 힘쓰겠습니다.

월간 현대해양이 앞으로도 전남 해양산업의 발전에 큰 힘을 실어줄 것이라 기대합니다. 월간 현대해양의 창간 49년을 거듭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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