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입국의 앞길을 밝혀온 월간 현대해양
[현대해양] 월간 현대해양이 어느새 창간 반세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바닷길을 열어 수출주도의 성장으로 국가경제를 일으키던 1970년대로부터 세계적인 해양강국으로 우뚝 선 오늘에 이르기까지, 월간 해양은 국내 유일의 민간 해양·수산종합전문지로서 해양입국(海洋立國) 대한민국의 앞길을 밝혀 왔습니다. 그 오랜 노고와 헌신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에게 있어 바다는 그저 물이 아니라 또 다른 땅입니다. 단절의 공간이 아니라 새로운 길이고 미래를 여는 통로입니다. 민선7기 시대를 맞아 부산시는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라는 새로운 돛을 올리고 힘차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해양물류, 해양관광, 조선업과 수산업 등 바다와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세계 바다를 대한민국의 터전으로 만드는 일에 부산이 앞장서겠습니다. 월간 현대해양 가족 여러분들께서 늘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월간 현대해양의 창간 49주년을 모든 부산시민과 더불어 기뻐하며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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