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해양환경공단, 동남권 지역사회혁신 프로젝트 업무협약
부경대-해양환경공단, 동남권 지역사회혁신 프로젝트 업무협약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08.08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일 한미르관 … 해양환경 분야 혁신 프로젝트 발굴 등 협력

부산 울산 등 바다와 접한 동남권 지역의 신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부경대학교와 해양환경공단이 손잡았다.

부경대 링크플러스(LINC+)사업단(단장 서용철)과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교육원(원장 최명범)은 8일 오후 부경대 용당캠퍼스 한미르관 5층 회의실에서 동남권 지역사회혁신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경대 링크플러스사업단의 올해 중점 추진사업인 ‘지역사회혁신 프로젝트 발굴 및 지원사업’을 통해 동남권 지역의 해양환경 분야를 혁신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발굴, 지역 발전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부경대는 이번 협약으로 해양융합, 융합IT부품소재, 해양수산바이오 등 부경대의 특화 분야를 비롯,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조성, 지역유산 창출, 문화관광콘텐츠, 지역환경 인식 증진 등의 분야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해양환경교육원은 해양환경 이동교실, 학교 환경교육, 해양환경 강사단 운영, 해양환경 교육기관 지원, 교구재 개발 및 강사 양성 등 사회 해양환경 교육 기능을 적극 활용해 프로젝트 수행을 지원한다.

서용철 단장은 “해양수산 분야를 선도하는 대학과 해양환경 전문 교육기관이 힘을 합쳐 해양 분야에 대한 지역사회의 연계를 활성화함으로써 대학과 지역사회,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협약식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