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어초 시설로 미래의 수산자원 지킨다.
인공어초 시설로 미래의 수산자원 지킨다.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07.0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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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바다조성 및 어업인 소득증대 위해 14단지 37억5천만원 투자

강원도 환동해본부(본부장 변성균)는 수산자원회복을 위해 금년도 도내 해역에 37억5천만원의 사업비로 14개 단지의 인공어초를 시설한다고 밝혔다.

인공어초 조성사업은 연안어장에 정착성 어·패류 산란장 및 성육장을 조성, 해양 생태계를 복원해 어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68년부터 지난해말까지 총 23,536 ha에 1,071억원의 사업비를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다.

인공어초 설치사업이 연안의 자원조성 효과를 높여주고 어업인 소득증대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어업인이 선호하고 전문기관으로부터 설치수역에 적합한 어초로 적지 판정을 받은 지역에 한정해 어초를 시설하게 된다.

변성균 환동해본부장은 "인공어초 설치사업은 바다 생태계 복원과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새로운 소득증대 개발등 어업인 소득증대와 직결되는 사업으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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