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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국제인증 절차와 취득 후 장점수산물 생산인증과 수산물 가공식품인증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8.07.09 06:48
  • 호수 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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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양 박종면 기자] 바이어의 요구, 대형마트 입점시 업체가 자사 제품의 안전을 검증하기 위해서는 국제적인 위상을 가지고 있는 국제인증을 제시해야 한다. 현재 수산물에서는 크게 수산물생산인증(ASC, MSC, GLOBAL G.A.P), 수산물가공식품인증(USDA-NOP, HALAL, KOSHER, IFS, FSSC22000 등)이 있다.

수산물을 생산하는 인증인 ASC, MSC, GLOBAL G.A.P등은 수산물 생산시 자원관리의 중요성, 지속가능한 생산, 어업활동 등이 해양환경이 미치는 영향 등을 위주로 심사가 이뤄진다. 수산물 생산인증의 핵심사항은 5가지로 정리될 수 있다.


수산물 생산인증 핵심사항

첫째, 지속가능한 수산물 채취가 가능해야 한다. 둘째, 채취 및 양식활동이 생태계의 구조에 환경적 영향을 유지도록 해야 한다. 셋째, 채취 및 양식의 효과적인 관리가 돼야 한다. 넷째, 채취 및 양식활동이 사회적 책임으로 인식해 운영,관리해야 한다. 다섯째, 채취 및 양식 활동이 이웃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이 최소화돼 지역사회 관계에 상호작용이 이뤄져야 한다.

위 내용을 종합하면 수산물을 생산하고 판매하기까지 모든 과정에 관리기준이 필요하다. 가령 채취를 한다고 하면 채취에 대한 전략기준이 필요하다. 또, 그 전략기준에 대한 타당한 관리기준을 만들어야 하며 검증과 증거를 제시해야 한다. 예를 들면 채취전략에 종의 구조, 종 생산성, 선단·구성 채취하는 개인 또는 단체, UoA(Unit of Assessmen; 평가단위) 제거 등 자료를 제시해야 채취전략에 점수를 받을 수 있다. 폐기물을 관리한다고 할 때 폐기물 저감을 위한 활동, 화학물질 및 탄소수소 폐기물관리, 화학물질 및 탄화수소 유출 등에 대한 관리기준을 제시해야 한다.

이러한 수산물 생산에 필요한 모든 사항에 대해 증거 제시와 관리기준이 필요하다. 수산가공식품을 생산하는 업체가 주로 준비해야 하는 사항은 생산프로세스에 대한 모든 관리기준의 기록과 관리다. 생산프로세스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자체 위생관리기준(SSOP; Sanitation Standard Operating Procedures)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자체 위생관리는 영업장 관리, 위생 관리, 제조 가공시설 설비 관리, 냉장·냉동시설 설비 관리, 용수 관리, 보관·운송 관리 등 모든 사항에 대해 기준을 정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식품 제조시 위해요소로부터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CCP(Critical Control Point; 중점관리기준)를 설정하는 것이 좋다. 수산물가공식품 중요 관리점 포인트는 3가지로 볼 수 있다.

 

수산물 가공식품 중요 관리점

첫째, 세척공정을 통해 식중독균 등 세균을 제어하고 균일한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세척시간, 세척수량, 원료량을 충분히 두고 기록, 관리하는 것이 좋다. 둘째, 가열공정 또한 중요한 이유는 식중독균의 제거를 위해서다. 균일한 질확보를 위해 가열온도 설정을 정확히 측정하고, 가열시간, 가열 후 품온(品溫)을 통해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을 비하는 것이 좋다.

셋째는 금속검출 제거이다. 수산식품을 생산공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금속이물에 대한 안전 관리이다. 가령 생산공정 중 기계에서 나사가 빠져 들어갈 수도 있고, 재료에서도 금속이 검출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수산식품인증은 국제인증별로 각기 중요 포인트가 있다. 할랄과 코셔는 재료의 성분이 동물성 금지 품목이 따로 있어 원재료, 부재료 모두 특정 금지동물 등에 대해 증빙자료를 만들어야 한다. 국제인증은 각 인증별로 추구하는 관리기준이 있기 때문에 그에 맞는 인증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박종면 기자  frontie@hdh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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