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협회-KR, 온실가스 감축 위한 차세대 기술 선보여
선주협회-KR, 온실가스 감축 위한 차세대 기술 선보여
  • 최정훈 기자
  • 승인 2018.06.1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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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세미나서 해운회사·기자재업체 관계자 100여명 참석
▲ 지난 14일 부산 한진해운 사옥에서 ‘IMO 온실가스 및 DCS 규제 대응 세미나’가 열렸다.

[현대해양 최정훈 기자] 점차 강화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온실가스 배출규제로 인해 대응 방안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선주협회(회장 이윤재)와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이 공동으로 차세대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4일 부산 한진해운 사옥에서 열린 ‘IMO 온실가스 및 DCS 규제 대응 세미나’에 해운회사 및 기자재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KR은 IMO 온실가스 감축전략과 IMO의 선박 연료 사용량 규제인 선박 연료사용량 데이터 수집 시스템인 DCS에 대해 설명했고, 차세대 저감 대응기술 중 하나인 전기 추진선을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천강우 KR 미래기술연구팀장은 “해사업계에 IMO의 온실가스 감축규제와 대응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련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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