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해양 도서·전시·축제
이달의 해양 도서·전시·축제
  • 현대해양
  • 승인 2018.06.1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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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도서

 

우리나라 해양보호구역 답사기

박희선ㅣ자연과 생태ㅣ14,000원

6년째 월간 『자연과생태』를 발행해온 생태분야 전문 출판사에서 우리나라 해양보호구역 14곳을 돌아본 답사기를 펴냈다. 글쓴이 이 책에서는 보전과 이용의 갈등 사이에서 대중에게 그 중요성을 제대로 알리지도, 그렇다고 철저히 보호받지도 못하고 있는 해양보호구역을 여행자의 시선으로 돌아보고 그 속에서 낭만과 감동, 교육적 가치가 있는 이야기들을 건져 올렸다.

 

 

2018년 동아시아 해양현안에 대한 평가와 전망

구민교 외 8명 ㅣ 나녹 ㅣ 15,000원

2017년 동아시아의 해양질서를 평가하고 2018년을 전망할 때 긴박하게 전개되고 있는 여러 해양이슈는 보다 적극적인 한국의 역할을 요구한다. 예를 들어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면 입장 표명을 자제했고, 입장을 밝히더라도 중립적 태도를 유지했다.

그러나 갈수록 동아시아는 물론 글로벌 해양이슈가 복잡다기화하는 상황에서 원론적이고 수동적 수준의 대응만으로는 국제사회의 지지를 얻거나 이들을 설득할 수 없다.

 

 

이주홍과 수산대학

류청로 외 2명ㅣ이주홍 문학재단ㅣ13,000원

향파 선생이 부산수대에 남겨 놓은 흔적은 이곳 저곳에 산재해 있다. 그 동안 흔적들이 낱낱으로 흩어져 있었다. 이들을 하나로 묶은 것이 이책이다.

그 글의 주제가 특히 바다에 대한 관심사가 많다. 당시의 부산수산대학은 말 그대로 바다를 개척할 인재들을 키우는 유일한 대학이었다. 향파 선생의 관심도 자연스럽게 많은 부분 바다로 향해 있었다.

 

 

바다는 속이 깊어

김미애 ㅣ 상상의집 ㅣ 12,000원

우리가 사는 세상은 다양한 순환 체계로 이루어져 있다.
‘돌고 도는 세상’은 이러한 순환 체계를 살펴보며 세상에 대한 이해와 지식의 폭을 넓혀 주는 시리즈다.

시리즈의 여덟 번째 책 '바다는 속이 깊어'는 우리 생활에 밀접한 바다에 대해 이야기한다. 인어 바다꽃과 소년 웅이의 바닷속 구경 이야기와 바다 관련 지식 정보를 함께 다뤘다.

 

 

이달의 전시·축제

 바다와 장난감

기간 : 5.4 ~ 8.26
장소 : 전남 목포의 해양유물전시관
주최/주관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고대부터 현대까지 인류가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종합적으로 살피는 전시로 꾸며졌다. 삶의 공간이면서 동시에 놀이와 치유의 공간인 바다를 재조명하고, 바다 관련 놀잇거리를 통해 장난감의 기원과 의미를 되짚어 보고자 기
획됐다.

 

2018 국제해양 안전대전

기간 : 6.20 ~6.22
장소 : 송도컨벤시아
주최/주관 : 인천시,해양경찰청/인천관광공사

수도권 유일의 해양특화전시회로 지난 2013년에 처음 개최된 이래 해양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해양경찰청과 해양 분야를 특화전시회로 육성하고자 하는 인천시가 추진하는 대표적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 레저안전관, 특수장비관 등 6개 관으로 구성되며 중소조선 및 워크보트, 친환경 선박설비 및 선박지원관 등이 선보여지게 된다.

 

양평 메기수염축제

기간 : 06.01~09.02
장소 : 수미마을 일원
주최 : 수미마을365일축제조직위원회

'수미마을 365일 축제조직위원회'가 물맑은 양평메기수염축제를 준비하였다. '신나는 여름캠프 <물맑은 양평메기수염축제>' 로 컨셉을 잡고 이달 1일부터 9월 2일까지 수미마을에서 신나는 여름축제를 진행한다. 자유이용권 형식으로 축제 참여가 가능하며, 물고기 사냥에 성공하여 물고기를 잡는 경우 가져가거나 요리코너에서 요리를 직접 만들어 먹거나 시식용 어죽코너에 나눔기부를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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