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 제20대 김성희 단장 취임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 제20대 김성희 단장 취임
  • 김영호기자
  • 승인 2018.05.3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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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 제20대 단장으로 김성희 서기관이 취임했다.

31일 동해어업관리단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김성희 단장은 “수산자원을 보호하여 수산경쟁력을 강화하고, 어업인들에 대한 발빠른 행정, 찾아가는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내외 어선 안전조업 지도·계몽 및 불법어업 방지, 한·중 어업협정 이행 및 불법어업 공동단속시스템 운영, 업종간 조업구역·시기 및 어구·어법에 따른 어업분쟁 조정, 어업용 면세유류 부정유출 차단 등을 위한 사후관리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동해단 직원들이 거친 파도와 싸우면서도 어민들과 수산자원을 수호해나가는 막중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니, 직원여러분들의 신체적인 안전과 외부의 타협에도 흔들리지 않는 신변의 안전을 강조했다.

김성희 단장은 1996년 경력채용으로 공직에 입문해 해수부 자유무역대책팀, 농림부 국제기구과, 원양정책과, 어업정책과, 국립수산과학원 연구기획과, 해수부 창조행정담당관실, 어촌양식정책과, 홍보담당관실 등을 거쳐 취임하였으며, 주요 핵심 보직을 담당 동안 수산분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펼친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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