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어촌체험 교류행사 내달 2일부터 4차례 실시
수협중앙회, 어촌체험 교류행사 내달 2일부터 4차례 실시
  • 김영호기자
  • 승인 2018.05.24 1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아리, 부녀회, 가족 등 6~8명 팀 단위 참여 가능

수협중앙회(회장 김임권)는 오는 6월 2일부터 7월 1일까지 4차례에 걸쳐 경기 화성·전북 고창·강원 양양·충남 서산 등지에서 ‘2018년 어촌체험 교류행사’를 진행한다.

도시 거주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어촌체험 교류행사는 어촌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고 도시-어촌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수협중앙회가 진행중인 어촌사랑 운동 중 하나다.

이번 어촌체험 교류행사는 동아리, 부녀회, 가족 등 6~8명 팀 단위로 총 30개 팀을 모집해 어촌체험 마을별로 조개 캐기, 카약 체험, 오징어순대 만들기, 염전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촌체험 교류행사 참가 희망자는 어촌사랑 홈페이지(www.isealove.com)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행사 지역별 신청기한 내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수협은 신청서 심사를 통해 참가자를 선발해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수협중앙회 어촌지원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촌마을에서 가족 또는 지인들과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어촌체험을 통해 우리 어촌과 바다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충남 서산 중왕어촌체험마을에서 진행된 어촌사랑 체험단 행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