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민간 클라우드 활용 선도한다
울산항만공사, 민간 클라우드 활용 선도한다
  • 최정훈 기자
  • 승인 2018.05.1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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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사업에 해수부 산하 선정된 유일 공공기관
▲ 울산항만공사 사옥 전경

[현대해양 최정훈 기자] 울산항만공사가(UPA, 사장 고상환)는 민간 클라우드 도입을 통해 항만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고 고객이용 촉진에 나선다.

UP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2018년 공공기관 민간 클라우드 선도활용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9일 밝혔다.

클라우드컴퓨팅법에 근거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민간 클라우드 도입․전환에 의향이 있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성공사례를 확보하고, 공공부문에 민간 클라우드 도입 촉진을 목적으로 한다.

해양수산부 산하기관 중 유일하게 선정된 UPA는 민간 클라우드 도입 및 전환에 소요되는 비용 중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UPA 물류정보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민간 클라우드 전환 성공사례를 만들어 해운항만분야의 클라우드 홍보 및 이용촉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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