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 30일 제주도에서 열린다
제7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 30일 제주도에서 열린다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8.03.2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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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바다, 풍요로운 어장, 신바람 나는 수산인! 슬로건
‘제7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이 오는 30일 오후 2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열린다.

[현대해양 박종면 기자] 깨끗한 바다, 풍요로운 어장, 신바람 나는 수산인!

수산인의 날(4월 1일)을 이틀 앞둔 30일 제7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이 제주도에서 열린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제7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을 오는 30일 오후 2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개최한다.

해수부가 주최하고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김영춘 해수부 장관, 제주 국회의원, 김임권 한수총 회장, 전국 수협 조합장 등 관계자 3,0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공식 행사로는 개회식, 주제영상 상연, 유공자 포상, 기념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제주민속북춤 공연, 바리톤 공연, 어린이 합창단 공연, 초대가수(혜은이 등) 축하공연, 수산식품 전시 시식회 판매행사 등이 열린다.

김영춘 해수부 장관은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깨끗한 바다, 풍요로운 어장, 신바람 나는 수산인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한편, 수산인의 날은 지난 1969년 4월 1일 ‘어민의 날’로 시작됐다. 이 날은 1973년 ‘권농의 날’로 통합됐다가 수산인에 대한 특별한 격려가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2011년 ‘어업인의 날’로 부활했다. 이후 2015년 6월 제정된 수산업 어촌 발전 기본법에서 ‘수산인의 날’로 명칭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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