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변화와 혁신으로 유통개선 및 현대화 사업 이끌겠다" 다짐
가락시장, "변화와 혁신으로 유통개선 및 현대화 사업 이끌겠다" 다짐
  • 변인수 기자
  • 승인 2018.01.11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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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가락시장 유통인 새해 인사회 성황리 개최

[현대해양 변인수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지난 9일 공사 업무동 컨벤션센터에서 유통인 새해 인사회를 개최하고, 올 한해 화합과 소통을 통해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개선과 발전을 다짐했다.

▲ 박현출 사장(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지난 한 해 시장발전과 유통개선에 기여한 유통인에게 표창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매시장 유통인 대표, 공사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한 해 시장발전과 농수산물 유통개선에 기여한 유통인 26명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고, 이어 공사 박현출 사장을 비롯한 각 단체 대표들의 신년 인사말 순서가 이어졌다.

박현출 공사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공사는 변화와 혁신으로 농수산물 유통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하면서, "지난해 공사와 도매시장 유통 발전을 위한 유통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고, 올해에도 도매권역 현대화사업, 도매시장 물류개선 사업 등 가락시장의 중요 사업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도매시장법인 대표 이정수 도매법인협회 가락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하차거래 예정인 품목들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다짐했다.

또한, 중도매인 대표인 정상균 한중연 서울지회장은 "가락시장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 유통인들을 위한 워크숍 실시와 휴일수 확장"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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