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戊戌年 신년사> 해양수산부 김영춘 장관
<2018 戊戌年 신년사> 해양수산부 김영춘 장관
  • 해양수산부 김영춘 장관
  • 승인 2018.01.0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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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해양강국 향한 열정적 행보
▲ 해양수산부 김영춘 장관

[현대해양] 다사다난했던 2017년이 가고, 2018년 희망찬 황금 개의 해가 밝았습니다. 황금 개가 ‘총명’과 ‘성실’을 상징하는 것처럼, 올 한해에는 우리 모두 총명과 성실을 바탕으로 황금 결실을 맺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6월, 저는 취임과 동시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바다에 있음을 강조해 ‘글로벌 해양강국으로의 도약’이라는 비전을 내세웠습니다. 그리고 그 비전 아래 마련된 정책들을 적극 추진하며 글로벌 해양강국으로 한 걸음, 또 한걸음씩 다가서고 있습니다. 무술년 새해에도 글로벌 해양강국을 향한 우리의 열정적인 행보는 계속될 것입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을 차질 없이 추진해 기반을 다지고, 해운·조선업의 상생을 통한 해운산업 재건에도 집중할 것입니다. 또한, 풍요로운 어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관리를 추진하고, 우리의 해양영토에 대한 관리도 강화해나갈 것입니다.

해양수산부의 비전인 ‘글로벌 해양강국’은 <현대해양>의 창간 이념인 ‘경해입국 (耕海立國)’, 바다를 일구어 나라를 부강하게 만든다는 것과도 일맥상통합니다. 그간 우리 해양수산업의 발전을 위해 48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우리 해양수산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아낌없이 정책 조언을 해주셨던 것처럼, 앞으로도 깊이 있는 통찰과 업계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으로 늘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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