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戊戌年 신년사> 국회 농해수위 설훈 위원장
<2018 戊戌年 신년사> 국회 농해수위 설훈 위원장
  • 국회 농해수위 설훈 위원장
  • 승인 2018.01.0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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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종사자들에 대한 효율적 정책 마련 약속
▲ 국회 농해수위 설훈 위원장

2018년 무술년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으며 현대해양 임직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시를 기원합니다. 

지금 전 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의 바람이 거세게 일면서 사회경제 전 분야에 걸쳐 산업생태계가 급격하게 바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수산업 역시 국내 수산물 생산이 정체되고 어업인구 감소는 물론 고령화 현상으로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체된 우리나라 해양산업이 다시 일어서려면 어촌사회의 활력을 되살려줄 젊은 청춘들의 유입과 어장환경 개선, 그리고 어업인들의 근로복지제도를 개선해야 합니다. 선박에서의 근로여건을 개선하고 복지를 강화하는 한편, 선원의 자긍심을 고취하도록 다양한 홍보를 통해 선원직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는 노력을 해야합니다.

우리나라는 삼면인 바다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국가가 적극 나서서 수산업 종사자들에 대한 복지개선과 젊은 청년들의 어촌 유입을 유도하는 효율적인 정책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전국의 모든 해양·수산업 종사자 여러분 가정에 희망과 축복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현대해양>의 무궁한 번영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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