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박종면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위원장 설훈)는 19일 국회 농해수위 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 원장 박철수)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농해수위 소속 의원들은 한국농어촌공사에 대한 질의에 집중했다. 의원들은 정승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을 대상으로 △저수지 수질 오염 심각 △저수지 안전사고 빈발 △법인 소유 농경지 불법 위탁 △국유지 관리 허술 △새만금·화안간척지에 지정폐기물(폐콘크리트 침목) 사용 문제 △중금속오염 석탄재 새만금 매립문제 등을 집중 지적했다.

또 aT에 대해서는 △중국 aT물류센터 적자 △aT 학교급식조달시스템(eaT) 위반업체 태반 △aT 지원 농산물 수출기업 감소 △사이버거래소장 매취사업 조건 무단 변경 문제 등을 다뤘다.

이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징계 차별 심각성 △직원 폭행 △귀농귀촌사업 부실 등도 도마 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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