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창간 48주년 축사> 여수시 주철현 시장
<현대해양 창간 48주년 축사> 여수시 주철현 시장
  • 여수시 주철현 시장
  • 승인 2017.10.1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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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양시대 열어가는 든든한 동반자 되어 주길

 

[현대해양] 우리나라 유일의 민간 해양수산 종합전문지로서 오랜 세월 독자들께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월간 <현대해양>이 창간 48주년을 맞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미려한 물의 도시 여수(麗水)는 ‘해양’을 주제로 한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이후 확충된 관광 인프라와 천혜의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연간 1,3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국제해양관광의 중심’ 도시입니다. 365개의 보석 같은 섬이 있고 아시아에서 4번째이자 대한민국 최초로 바다를 가로지르는 해상케이블카가 운행 중이며, 아름다운 여수밤바다는 날로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올해 48돌을 맞는 월간 <현대해양> 이 신해양시대를 열어가는 우리 여수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해양 수산의 현실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습니다만, 바다는 개척하려고 하는 자에게 길을 내어주었듯이 우리가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는 달라질 것입니다. 국내 해양 수산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적 제언을 아끼지 않으셨듯이, 우리나라가 21세기 선진 해양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월간 <현대해양>이 사명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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